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윤보리 앵커
■ 출연 : 김철현 경일대 특임 교수,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부터는 이번 총선 표심에 영향을 준 주요 요인과 총선 결과에 따른 정계 시나리오, 잠룡들의 정치적 운명까지 짚어보겠습니다.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,김철현 경일대 특임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. 지금 투표율 나온 거 보셨죠? 투표율이 3시 현재 59.3. 그러니까 지난 총선 때보다 높아요. 최종 투표율은 어느 정도 예상하시고 여야 다 유리하다고 하는데 어디가 유리할 것 같습니까?
[김철현]
지난 21대 총선 때 투표율이 66.12%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지금 현재 3시 기준, 2시 기준 나오는 거 보면 과거에 비해서 2.8%포인트 높다. 그리고 그 격차가 1시부터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거든요.
투표율이 나오고 있는데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. 말씀해 주십시오.
[이준한]
그래서 6시까지 추정을 해 보면 66.2%보다는 조금 높고, 높더라 하더라도 1%, 1.5%포인트 정도 높은 정도에서 끝나지 않을까, 이렇게 조심스럽게 보이고요. 사전투표율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4.59%포인트, 4년 전보다 높아져서 이번에 투표율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높아져서 70%대까지 가지 않겠느냐라는 예측도 나오고 그럼으로 해서 이렇게 투표율이 높아지면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유리하다라고 하는 민주당의 주장도 있지만 이번에 사전투표 부정선거라고 하는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을 만큼 잘 선관위가 준비했기 때문에 사전투표 많이 해라.
투표를 해 달라고 하는 국민의힘의 독려가 있었어요. 그래서 투표율이 높아지면 국민의힘도 여전히 불리하지는 않다,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.
김철현 교수님은 정당 쪽에서오래 일해 보셨으니까 잘 아실 것 같은데 여야가 모두 유리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어디가 유리한 거예요, 투표율이 높아지면?
[김철현]
투표율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. 왜냐하면 투표율이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그런 효과가 있거든요. 왜냐하면 이번에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율이 30%를 넘었지 않습니까? 사전투표가 어느 정도 정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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